평창군은 지난 주말 84명이 투입되어 관내 종교시설 감염예방기준 준수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기독교, 천주교 84개 였다.
이 중에서 주말 예배를 진행한 곳은 65개소 였고, 예배를 진행하지 않은 곳은 19개소 였다. 점검결과 안전수칙을 준수한 곳은 54개소로 대체로 안전 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채 종교집회를 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군 관게자는 시정 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를 두지 않은 곳1개소, 체온계를 비치하지 않은 곳 9개소, 방문자 명단 작성 미 이행 5개소, 식사 제공 2개소 종교 시설에 대하여 안전수칙 미준수에 대한 현장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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