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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관광두레PD 지원사업 선정 - 평창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인적 기반 마련해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4. 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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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면 메밀밭 풍경>

평창군(한왕기 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관광두레PD 지원사업' 전국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평창군이 지역관광 주체를 육성 및 지원하는 관광두레PD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관광두레PD 지원사업은 지역관광 이슈들을 지역주민 스스로 관광주체가 되어 해결하는 것을 지향하는 사업으로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올 해 관광두레PD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평창군을 비롯하여 14개 지역으로, 평창군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바우뜰'이 농촌체험관광 및 지역주민 관광서비스 함양교육 경험을 살려 지원한 박윤희 씨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 된 관광두레PD에게는 창업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활동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고, 또한 주민관광사업체는 사업계획과 창업 상담(멘토링), 경영실무 교육을 통해 상품 판로 개척 및 홍보 등을 3년에서 최대 5년간 수행하게 된다. 

 평창군 관광두레PD로 선정 된 박윤희 씨는 "평창지역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함께 고민하는 관광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평창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모습, 어떤 사업으로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평창군은 4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발표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을 자랑하는 관광도시로서 최근 관광객들은 전국 평균 이상의 수준 높은 평창여행을 기대하고 있다.”며 "평창군 관광두레PD 선정은 평창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창군과 지역주민간 협력도를 높이고 주민 주도형 관광산업이 지역사회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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