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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귀국한 유학생, 평창의 한 콘도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3. 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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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보건당국은 평창지역에서 자가격리중이던 영국인 유학생 A(21)씨가 코로나바이러스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7일 영국에서 유학중이던 서울에 거주하는 A(21)씨는 지난 19일 귀국하여 어머니와 형 등 가족과 함께 강원도 평창지역의 한 콘도에서 자가격리중 26일 강릉의료원에서 검사 후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창에서 27일 도내 3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영국 유학생이던 서울 서초구 21세 남성 A씨는 지난 19일 귀국하여 용평리조트 버치힐콘도에서 어머니, 형과 함께 자가격리 중에 26일 강릉의료원에서 검사 후 27일 16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기간 중 20일 오후 12시경 납작식당, 25일 18시경 용평회관을 방문한 것이 확인되어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확진자 진술 동선에 따라 역학조사 실시 중이며 cctv 확인 등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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