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경찰서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평창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 원주 청소년 경찰학교 견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선발한 명예경찰소년단 5개교 50명의 우리학교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 교육 및 학교폭력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원주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과학수사체험, 경찰장구체험 등 경찰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또래지킴이로서 사명감은 물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는 것을 학습했다.
김광식 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은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서 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이 또래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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