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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천지 교육생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추가 명단확보로 전수조사 확대 실시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Editor1) 2020. 3. 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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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신천지 강릉교회 측에 실제 신도 및 교육생 명단을 요구, 실제 명단을 제출받아, 2일 추가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강릉시는 지난 1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이 신천지 교육생으로 확인됨에 따라 신천지 강릉교회 책임자에게, 실제 교회 측에서 관리하고 있는 신도 및 교육생 명단 제출을 요구하였다.

  신천지 강릉교회 측의 협조로 실제 신도·교육생 2,115명의 명단을 제출받아, 당초 강원도로부터 받은 1,811명의 명단과 대조 검토한 결과, 관내 거주 신도·교육생 295명, 관외거주 신도·교육생 199명이 추가 확인되었다.

  시는 추가 확인된 관내 거주 신도교육생 295명에 대하여 2일 오전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관외 199명에 대하여는 강원도에 통보하였다.

  또한 당초와 명단이 달라진 사유에 대하여도 면밀한 분석에 착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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