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남,57세)는 첫 번째 확진환자(남, 46세)와 같은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월 16일 태장2동 학생회관 예배당에서 함께 예배활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확진자는, 첫 번째 확진환자가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28일 오후 3시경, 원주 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원내 처방약을 수령한 후 귀가하였다.
원주시는 29일 21시 34분 검사기관인 scl에서 양성 통지를 받고 21시 40분 본인에게 통지 및 기초역할조사를 실시하였고 23시경 감염병 전담병원인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하였다. 원주시는 환자 이동동선을 2월 16일 예배일 부터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원주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환자 이동경로]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