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5일 평창군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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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 평창군 주요 뉴스를 읽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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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뉴스는 평창 월정사 노인요양원 요양보호사들이, 25일 파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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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요양보호사들이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에 보호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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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점심 휴게 시간도 없고, 휴무일에도 무료 봉사에 동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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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은 평창군청에, 요양원에 대한 제대로 된 실태조사를 요구하고, 월정사 요양원은 성실하게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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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평창군 특산품의 미국 수출길이 더 확대될 것이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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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미국 LA 소재 강원트레이딩과, 평창군 특산품 미국동부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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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군수는 "2020년에도 평창군 농수산식품 판촉전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평창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로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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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평창산양삼이 베트남 현지 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고, 수출 탄력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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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미소그룹은 평창산양삼과 베트남 수출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5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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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평창군은 베트남 미소그룹과, 평창산양삼을 고급 브랜드로 널리 알려,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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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봉평면 창동2리 경로당 준공식이 개최됐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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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창동2리에는 경로당이 없어 오르신들이 여가 활동을 즐기는 데 불편을 겪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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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봉평면장은 "창동2리 주민들이 꿈꿔 온 경로당이 신축돼 기쁘다"라며, 경로당 준공을 위해 노력한 분들께 감사 인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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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뉴스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화 사회 위원회와 강원도가, 저출산, 고령화 관련 지역 이슈와 정책을 놓고 토론회를 연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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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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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초, 저출산과 고령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과 중앙의 동반자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