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0일 평창군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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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평창군 주요 뉴스를 읽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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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식입니다. 평창군 고액 체납자와, 상습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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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명단은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고액체납자 명단'이라고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이번에 공개된 법인과 개인은, 1차 심의를 거쳐 소명기회를 거쳐 진행이 됐습니다.

#4
체납자가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했거나, 불복청구 중인 경우에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 됐습니다.

#5
두 번째 소식은 진부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자, 염원이었던 진부비행장 폐쇄 소식이니다.

#6
진부면 상진부리 일원에 위치한 비행장이 폐쇄 결정됨에 따라, 도시개발과 시가지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7
한왕기 군수는 "오랜 숙원이었던 비행장 폐쇄가 해결돼 기쁘다"면서 "후속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8
세 번째는 평창군에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이 조성된다는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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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예산 54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10
평창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수출 전문 스마트팜 비닐온실 신축사업을 추진해, 20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11
네 번째는 박수 보내고 싶은 따뜻한 소식입니다. 미탄면에 이어 대관령면도 홀몸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행정을 펴고 있습니다.

#12
대관령면사무소 직원 14명은 올해 초부터 홀몸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함께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돕는 등,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13
지역 어르신은 "잘 몰랐던 지원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도와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14
마지막 소식도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15
진부면 여성의용소방대는 19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도왔습니다.

#16
최순옥 대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