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면, 찾아가는 말벗서비스 가정방문

 

미탄면사무소(면장 이정의)는 지난 15일 미탄면 관내 85세 이상 홀몸어르신 12가구 중 2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말벗서비스 가정방문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말벗 서비스란 미탄면사무소 직원들이 매월 넷째 수 수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향상시키고자하는 미탄면의 시책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관내 8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남자 2명, 여자 12명 총 14명(2019년 2월 기준)이며, 미탄면사무소 직원 14명과 어르신과의 1:1 짝궁 매칭을 통하여 매월 1회 가정 방문을 통해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기타 어려움 발생 시 생계·주거·의료 등 공공부조 및 지역사회서비스를 안내해드리고 있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올해 초부터 90여 회 이상 진행해 온 찾아가는 말벗서비스 사업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드릴 수 있는 효과적이고 확실한 사랑전달방법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