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진 한국음악협회 평창군지부장, 한국음악상 공로상 수상

 

한국음악협회 평창군지부 최선진 지부장이 25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진행되는 2018년 한국음악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최선진 지부장은 서울고등음악원을 수석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리코더 앙상블을 수학한 후 현재 한국바로크챔버앙상블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음악협회 평창군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제1회 평창예술제 개막공연을 기획·연출하고, ‘최선진 리코더 리사이틀 - 바로크 음악을 듣다’ 등 30여회의 각종 공연에 참가하여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였다. 특히 꾸준한 음악교류로 국내외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이번에 공로상을 받게 되었다.

 

 한국음악상은 (사)한국음악협회 주관으로 1979년부터 한 해를 빛낸 음악인과 단체에 수상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음악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