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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 추진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Editor1) 2019. 1. 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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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설 연휴기간을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설 연휴 및 전․후 기간(1.21~2.13) 동안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강원도 및 시․군 환경부서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감시기간 중에는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폐수 다량배출업체 및 미세먼지 다량배출업소 등 환경오염물질발생 우려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공단주변 하천과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를 전·중·후하여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사업장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하수처리장 등 120여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군별 현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1단계) 연휴 전인 1.21일부터 2.1일까지 사전홍보‧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공장밀집지역과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에 대하여 특별지도․점검 실시


 (2단계) 설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까지 강원도 및 18개 시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공단지역 및 주변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3단계) 설 연휴가 끝난 2.7일부터 2.13일까지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한 환경관리 취약업체(약 40개소)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실시


도 환경과 관계자는 “연휴기간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오염행위에 대해 행정력만으로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신고접수창구(신고전화 110 또는 128, 휴대폰인 경우 033 + 110, 128)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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