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어업회의소, 2019년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평창군농어업회의소(회장 전영록)는 4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한왕기 평창군수, 김진석 도의원, 윤석훈 도의원, 평창군의회 장문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최원태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장을 비롯한 농·축·산림·원예농협조합장, 농어업회의소 임원·대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평창군농어업회의소 전영록 회장은 “우리 농업‧농촌‧농민을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오늘 행사가 농업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우리군 지도자들이 진심으로 머리를 맞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왕기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농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표한다”며 “농업현장을 가장 잘 아는 농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농정에 반영하겠다고”고 말했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된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개인회원 750명, 농어업인단체회원 25단체, 특별회원(조합) 9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정에 대한 현장 의견 및 건의를 청취·조정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대의기구이자 지자체의 공식적인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