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이 운영하는 평창지역의 대표 청소년오케스트라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21일(금) 오후 7시에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2018하반기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창단된 평창 지역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창단 이후 5년 간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각종 초청 연주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문화올림픽 기획공연 평창<One>에 출연하는 등 각 종 올림픽관련 공연에 출연하여 평창지역의 문화사절단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2018년도 하반기 준비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Egmont Overture)’, ‘칼 슈타미츠 첼로 협주곡(Karl stamitz Cello Concerto)’ 등 총 5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2부 공연에는 비제 “아를르의 여인(L’Arlesienne)이 연주했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이 지역사회로 공유되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로 다양한 군민들을 찾아 가겠으며, 많은 군민들이 연주회에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연주회는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연주회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공연사업팀(☎033-336-71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