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산양삼 불법재배유통 단속으로 산양삼 품질 관리 나선다

 

평창군이 우수한 평창 산양삼의 품질을 지키고자 합동단속을 통해 평창산양삼 품질 관리에 나선다.
 
 평창군은 오는 31일까지 음성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산양삼의 불법 재배 및 유통 판매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활동은 평창관내 8개 읍․면 산양삼 재배지 및 산양삼 판매장, 5일장 직거래 장터를 중심으로,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재배지 생산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산양삼 포장 규격, 품질검사 합격증 품질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산양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해, 신뢰할 수 있는 평창의 대표 임산물로 관리하다는 계획이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임업진흥원 등과 합동 단속을 벌여, 평창산양삼의 품질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 산양삼 특구지정 및 지리적 표시등록제 시행에 따라, 우수한 ‘평창산양삼’ 의 품질보호와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