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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공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5. 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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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향상 및 경관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한다.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 15세대 이상인 공동주택단지 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단지에 대해 유지관리에 필요한 경비의 50%이하의 금액을 보조금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2007년 지원조례를 제정한 후 2008년부터 총 54개단지 8424세대에 14억8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에도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을 위해 경관개선사업 및 시설보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9~10월 2015년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18개단지가 신청했으며, 지난 4월 2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8개단지 중 8개단지를 우선지원 결정했다. 미지원되는 단지는 추가예산 확보시 심의를 거쳐 추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이 결정된 8개 단지의 주요 사업내용은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붕 옥상 덧씌우기, 주차장 재포장공사 등으로 총사업비 5억4700만원 중 50%에 해당하는 2억6700만원을 군비 보조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동주택단지에는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수혜민이 많을 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도 지원대상의 수요파악 및 예산확보를 위해 금년 9월경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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