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G-1000일' 페스티벌 열려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0일기념 청소년 댄스 경연 페스티벌 개최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5월 16일 평창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0일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잠재되어 있는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업을 유도하고자 평창 청소년 댄스 경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과 2018성공개최평창군위원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창군의회, 평창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의 후원을 받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댄스동아리 및 개인 10개 팀이 참여하여 열정적인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평창군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달 30일까지 각급 학교 및 평창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3개 팀은 시상도 할 예정이다.

 

참가팀의 공연 외에도 평창두리밴드의 식전공연과 평창밸리댄스팀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평창FC축구팀 홈경기 관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2018평창! 성공을 위한 1000일의 약속!」 행사와 연계한 경연으로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개최도시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