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 실시

평창군은 5일 평창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서비스 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8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의 마지막 서비스·안전 교육으로, “관광객의 마음에 인심을 적립하라“라는 주제로 소방안전교육, 식품위생교육, 서비스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서비스·안전 교육은 이번 교육까지 총 4회 열렸으며, 교육 미 이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해당 사업자는 빠짐없이 교육에 참석해야한다. 평창군은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매년 3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계올림픽 이후 잦아든 평창군 민박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민박 사업자들이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