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면장 최원규)와 대관령 황태이야기(대표 최영길)에서 2014년 12월 12일 협약식을 갖고 시작한 ‘대관령 하늘찬 황태 120일 체험 프로젝트’가 당초 목표치인 1000구좌를 돌파한 2093구좌의 황태를 최종 분양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뒀다.
‘대관령 하늘찬 황태 120일 체험 프로젝트’는 최근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원 황태특구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체험형 행사 덕장에 1구좌 20마리 단위로 덕장을 분양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흑태에서 황태까지 단계별 분양을 통해 맛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약 1만6500㎡ 규모의 체험형 황태덕장에서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인터넷과 SNS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배너 및 현수막 3종 15장, 3개 방송사 8회 방송, 라디오 방송 2회, 강원도 일간지 2회, 인터넷 신문 6종 17회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적극적인 사업검토로 목표대비 209% 초과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최원규 대관령면장은 "금년도 운영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면밀한 검토 등을 통해 8~9월 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12월 한 달간 체험분양을 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지분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알차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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