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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10. 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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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기억력증진,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한 ‘편견은 빼go, 사랑은 더하go, 기억은 더찾go’란 슬로건으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의 병적증상으로 인해 바깥출입을 꺼려하고, 사회적 관계가 약화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운동 교실, 뇌건강 교실, 원예교실, 회상교실, 힐링교실’ 등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또한 환자 가족에게는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돌봄 서비스와 함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심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에서 11시 30분으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평창군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로 장기요양등급 신청대기자 및 미신청자인 치매환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치매는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평창군치매안심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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