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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택매매가격 3개월 연속 하락세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9.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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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주택매매가격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가격도 올해 1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5일 한국은행 강릉본부에 따르면 최근 강원영동지역 실물경제는 제조업의 부진이 둔화됐으며, 서비스업과 어업, 건설업은 양호한 모습이다. 


5월 기준, 국가산업단지 입주 제조업체의 생산은 기계 및 비금속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가동률도 상승했다. 


6월 기준, 어업생산량은 오징어 방어류 등을 중심으로 4~5월에 비해 어획량이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7월 기준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교통망 확충에 따른 관광객 유입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확대됐다. 


7월 신용카드 소비지수는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내구재 소비가 크게 늘었으며, 상승세가 확대됐다. 


건설활동은 7월 기준, 고성과 속초 지역의 주거용 건축을 중심으로 활발한 양상을 띠었다. 


고용보험은 행정통계 기준, 7월중 강원영동지역의 고용상황은 다소 부진했다. 


7월말 실업급여 수급자 수는 지속 증가해 5월 8.9%에서 7월 14.6%로 늘었다. 신규 신청자 수도 증가했다. 반면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증가했다. 


7월중 강원지역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103.9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제조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공업제품 물가 상승이 높았다. 


7월 들어 강원도 주택 전체 주택매매가격은 3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전세가격(-.0.2%)도 올해 1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


도시별로는 강릉시 주택매매가격은 보합세 유지, 동해 태백 속초 삼척은 0.1%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강릉 동해 속초 등 주요 도시에서 0.1%~0.2% 하락, 강원도 전체 0.2%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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