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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매너운동 '그 이후'…평창군민 '시민의식' 높아졌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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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지난 20일 해산 이후에도 굿매너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평창읍은 폭염 속 관광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마구 자란 마을 안 길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8월말까지 마을별로 굿매너 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평창읍은 지난 7월,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25개 마을이 일제히 중심지 청소를 실시하고, 꽃묘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운동을 펼친 바 있다.


평창읍의 경우, 다음 달 있을 평창백일홍축제에 맞춰 대대적인 굿매너 청결 운동과 친절 실천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미탄면도 지난 21일과 22일,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모여, 시가지 인도의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마을 안길 정비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경관 개선을 도모했다.


김덕준 평창읍 조동리 이장은 “시민운동은 내 앞에 있는 쓰레기 줍기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을 위해 일하는 것으로, 이것이 올림픽 성공개최지의 주인으로서 갖는 자긍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수시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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