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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IC '메밀꽃' 피운다…장평~용평 구간 '메밀꽃' 파종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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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은 2018 평창효석문화제 축제기간(9월 1일~ 9월 9일)에 맞춰, 영동고속도로 평창IC가 있는 평창의 관문이자, 봉평면 축제장으로 가는 길목인 장평리~용평리 구간에 메밀꽃을 피운다. 이를 위해 약 2주에 걸쳐 잡초 제거와 메밀 씨 파종을 진행했다.

 

8월초에는 하용전 국도변 둔전교차로에서 용평작은도서관 삼거리까지 약 4.2㎞ 구간에 우거진 잡초를 모두 제거했다. 


8월 6일부터는 용평면사무소 직원 3명과 공공근로 인원 7명이 매일 아침 6시부터 작업해 9일 현재 용전리에서 장평리 구간 도로변에 메밀 씨를 뿌려둔 상태다.

 

파종 전 농경지 경운 작업은 백옥포1·3리와 용전리 등 인근 마을 이장들이 나서 지원했다.

 

평창군은 도로변 공원화로 경관 조성 효과를 거둘 뿐 아니라, 효석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평창에 들어서자마자 메밀꽃을 볼 수 있어, 축제 분위기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용평면체육회(회장 이창영) 회원 30여 명은 10일 오후 6시 30분에 오늘 9월에 있을 용평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용평체육공원 축구장 뒤 법면 1~2단 약1,200㎡ 구간에 황화 코스모스와 국화를 식재하고, 굿매너 청결의 날 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이정균 용평면장은 “지역축제 및 관내 행사 기간에 맞추어 그 동안 방치되었던 국도변 짜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지역 이미지에 맞는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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