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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강원도 관광객 5091만명…전년比 24.1% 증가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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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주요관광지점 방문객 통계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강원도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4.1%(989만명) 증가한 5091만명으로 집계됐다.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4825만명, 외국인 관광객은 69.9% 늘어난 266만명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강릉태백이 49%(2491만명), 춘천권 22%(1107만명), 설악권 20%(1024만명), 원주권 9%(469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강릉과 태백권의 경우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따른 관람객이 늘었고, 춘천권은 남이섬과 강촌레일바이크 관광객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동시에 다양한 지역 축제 개최와 서울양양고속도로와 KTX 강릉선 개통도 관광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국은행 강원경제조사팀에 따르면 강원도는 현재 평화의 댐을 활용해 내금강, DMZ 평화물길, DMZ 육로관광을 연결하는 '내금강 순환 관광루트'를 개발할 예정이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조기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총사업비 협의를 마치고 빠른 시일내 기본계획 수립과 고시가 확정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 수립과 고시가 확정되면 올해 하반기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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