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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광객 유치, 평창군이 앞장설 것"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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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지난 7월 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러시아 한국관광대전(이하 한국관광대전)'에 참가하는 등, 한반도 평화 기조로 인한 국제 관광문화의 급변과 외래 관광객의 다변화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관광대전은 러시아 최대 규모의 해군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것으로, 우리나라 지자체는 부산시와 평창군이 참가했다.


평창군이 중앙아시아 현지를 방문해 관광 홍보전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은 2017년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5.6%(2016년 233,973명) 늘어난 27만명 수준으로, 지난해부터 중국 여행객의 극감 현상과 대조적으로 러시아 관광객 방한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흥국가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으로 양국 간 외교 협력 분위기가 한층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서 관광을 통한 민간교류 활성화를 꾀하는 등 중앙정부 기조에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이에 평창군은 한국관광대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 관광 사진전'을 주제로 평창의 사계, 평창의 멋과 맛을 영상과 사진을 통해 소개했으며, 한복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특히 한류에 관심을 보인 현지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민선 7기 슬로건인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에서 우리 군이 추구하는 점을 알 수 있듯이, 한반도의 평화 기조를 중심으로 국제적 관광문화가 급변할 것을 대비하여, 해외마케팅의 일환으로 평창군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국경 없는 관광산업에 우리 군이 앞장서서 외래 관광객 유치가 다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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