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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6월 기준 도세 5556억원 징수…전년 대비 12.9% 증가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8. 7.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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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6월말 기준 5556억 원의 도세를 징수, 이는 전년 대비 12.9% 증가한 634억 원을 초과 징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추세라면 당초예산액인 1조150억원을 훨씬 상회 할 것으로 분석되며, 도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 같은 세수증가요인을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도내 토지·주택 등 부동산 거래가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 ▲아파트 5718세대 분양 및 호텔을 비롯한 대형건물 신축 등 도내 부동산에 대한 실소유자 및 투자수요가 높아져 취득세가 전년 동기대비 625억원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초과 징수된 세입은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지출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필요한 도 재정수요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민선 6기인 2016년에 최초로 도세 1조원 시대를 열고, 향후 2조 원대 징수목표는 민선 7기내에 조기에 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하반기에도 도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탈루‧은닉 세원 발굴과 함께 적극적인 체납 징수대책을 추진하여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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