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 건강플러스마을 주민들이 정성으로 만든 도자기와 한지공예 전시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생활을 담아낸 한지공예·도자기 전시회'라는 주제로 대화도서관에서 열린다.
대화면 주민 25명은 대화면 건강위원회에서 6월 한달 간 주관한 도자기 체험교실에서 도자기를 굽고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솜씨를 키워왔다. 도자기들은 시골 주민들 소박한 아름다움이 베어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홍규 대화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투박하고 거칠어 보일 수 있지만, 겸허한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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