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치매안심센터가 평창군 방림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을 4개월여에 걸쳐 진행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19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방림면에 거주하는 경도 치매 및 치매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만다라 그리기를 통한 미술활동, 색종이 접기, 치매예방 건강박수, 낚시놀이, 나의 어릴 적 추억의 놀이, 그림으로 연산하기, 거꾸로 말하기, 회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손을 이용한 소근육 운동과 과거 회상 등 인지적 기능이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감도 함께 추구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 회복을 통한 어르신들의 인지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수 있도록 평창군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 도움을 드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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