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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청소년수련원, 생존탐험캠프 운영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7. 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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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은 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특성화 캠프 2종(생존탐험캠프, 청소년자기도전생태탐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7월 23일 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48명이 참가했다.


초등생 20명이 참가한 생존탐험캠프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이해하고 생존키트 사용방법 및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필수 물품을 알아보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진 등 각종 재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야영지 구축, 불 피우기, 화장실 만들기, 박스로 구역정하기, 신문을 이용한 체온 유지물품 제작 등 재난 발생상황에서 가장 기초적인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만들어 보았다. 또 실제 화재상황을 설정하고 대피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자기도전생태탐험단 캠프는 12세~13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단계에 참여하는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팀으로 자연에서 생활할 수 있는 숙영지를 구축하고 수련원 인근지역 자연탐사를 위해 생태지도를 만들어 다양한 생태관찰 탐험을 하였다.  


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이 4가지 활동영역(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의 포상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의 적성 및 비전을 찾고 지속적인 역량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으로 총  3단계(동장, 은장, 금장)로 이뤄져 있다. 


생존탐험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제 재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배울 수 있었고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자기도전생태체험단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무더운 날씨에서 생태탐험활동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생태지도를 만들고 탐험하면서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캠프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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