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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물놀이 사고 24% 증가…수난사고 주의 당부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7. 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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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주말 무더위에 물가를 찾는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달 15일 양양군 손양면 석계리에 A씨(82세)가 개울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수 상태로 발견됐다. 


19일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선 동료들과 텐츠를 치고 야영을 하던 B씨(46세)가 하천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날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에선 C씨(21세)가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숨졌다. 


19일까지 강원도내 수난사고는 총 36건 발생했으며, 26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9건)에 비해 24.1% 증가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며 "어린이나 노약자는 갑작스런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하거나 시선을 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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