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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자연치유 명소로 거듭난다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4. 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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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억원 들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건립공사 추진 


[평창신문 편집부] 전국 최고의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명승지 일원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곧 준공 돼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동해시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총 사업비 1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원권을 대표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4월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예방관리센터는 2만4207㎡ 규모의 부지에 식당,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본관동과 숙박동 4동이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시는 본 시설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과 공공성 확보를 위하여 운영초기 일정기간 동안 직영키로 하고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 거점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4월 15일 동해시청 2층 화상회의실에서 관련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자의 맞춤형 힐링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릉헬스토피아 운영 프로그램 개발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문가의 자문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재 계획하고 있는 추진 방향에 대해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치유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2010년 12월 동해안 제일의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무릉계곡 명승지가 환경부의 현지실사를 거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건립 최적지로 평가받아 강원권 거점지역으로 선정 된 만큼 시작 단계인 지금부터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정계곡과 수려한 자연절경이 어우러진 무릉계곡이 자연(숲)치유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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