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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벼키다리병’ 사전예방 강화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4. 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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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벼키다리병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정책을 강화한다.  


벼키다리병은 식물체내에서 생산되는 지베렐린의 과다 분비로 인해 벼가 이상 생장해 출수가 되지 못하고 고사하는 병이다. 이 병이 발생되면 아직까지 본 논 방제약제가 없기 때문에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제방법이다. 


횡성군에서는 이러한 벼키다리병을 방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종자소독기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매년 병 발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올해는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다방면으로 벼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홍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사업으로 볍씨 종자소독기 224기(2013~2015년), 파종동시처리제 4082봉(2015년)이 공급되었으며, 종자소독요령 리플렛 3000부를 제작해 벼 재배 전 농가에게 발송했고, 현수막을 제작하여 읍 ․ 면 홍보 게시대에 설치를 했다.


이완규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키다리병의 발병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농가소득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사업과 홍보를 통해 농가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출장지도를 통해 올바른 소독기 사용방법에 대한 농가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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