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최문순 후보, 투표 인증하면 '영상통화' 이벤트 개최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8~9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한 범도민적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며 사전투표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대위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 기간 투표에 참여한 후 인증 사진을 최문순 후보 공식 SNS 계정(트위터, 페이스북)에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표정부자 문순C와의 영상통화’ 이벤트를 한다.

선대위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사전투표에 대한 범도민적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 독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대위는 ASMR 2탄 ‘사전투표’ 편 영상을 최문순 후보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홍보에 나섰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도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최문순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오전 강릉시 중앙동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서 부인 이순우 여사, 둘째 딸 최예린씨와 사전투표를 했다.  

이 자리에는 최욱철 강릉시장 후보 부부도 함께 했다.

최 후보는 사전투표에 앞서 강릉시 옥천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 및 거리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전 투표 이후에는 동해 북평 5일장과 양양 전통시장, 양양군청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며 ‘강원시대’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알렸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은 8~9일 이틀 동안 전원 사전투표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