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평창군민 91%, "지방선거 반드시 투표하겠다"

강원도내 5개 언론사는 한국리서치에 공동으로 의뢰해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도내 9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기간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설문결과, 평창군민은 강원도지사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후보자 개인의 능력 37.5%, 정책과 공약 27.3%, 소속 정당 18.5%, 기타 6.0%, 모르겠다 5.4%, 당선 가능성 3.2%, 후보자 출신 지역 2.1%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최문순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5.2%, 정창수 20.2%, 모르겠다 13.8%, 투표할 후보가 없다 0.9%로 집게됐다. 

또한 군민들은 강원도 교육감 선거는 민병희 후보 44.2%, 신경호 후보 22.2%, 투표할 후보가 없다 1.3%, 모르겠다 32.3%로 응답했다. 

6월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91.0%, 아마 투표할 것이다 5.0%,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0.5%, 투표하지 않겠다 0.6%,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2.7%, 모르겠다 0.1%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9.7%, 자유한국당 26.6%, 바른미래당 3.2%, 민주평화당 0.4%, 정의당 3.0%, 그 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12.1%로 집계됐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