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최문순 65% VS 정창수 19.4%…민병희 44.8% VS 신경호 21.2%

강원도내 5개 언론사가 한국리서치에 공동으로 의뢰해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후보의 지지율은 65.0%,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 19.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도내 9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기간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최문순 후보 지지도는 65.0%,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는 19.4%로 집게됐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비율은 1.3%, 모르겠다는 14.3%로 나타났다. 

강원도지사 후보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후보자 개인의 능력 32.1%, 정책과 공약 30.8%, 소속 정당 21.3%, 정책과 공약 30.8%, 당선 가능성 3.6%, 후보자 출신 지역 1.1%, 기타 5.7%, 모르겠다 5.4%로 집계됐다. 

강원도 교육감 후보는 신경호 후보 21.2%, 민병희 후보 44.8%, 투표할 후보가 없다 1.6%, 모르겠다 32.4%로 응답했다. 

6월 지방선거 투표 의향은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85.8%, 아마 투표할 것이다 7.6%,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3.7%,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1.3%, 투표하지 않겠다 1.3%, 모르겠다 0.3% 순이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3.3%, 자유한국당 20.3%, 바른미래당 5.1%, 민주평화당 0.5%, 정의당 4.6%, 그 외 정당 2.0%, 지지정당 없음 10.2%, 모르겠다 3.9%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