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현충시설 정비사업…2월부터 보훈영예수당 15만원 인상 지급

평창군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 된 현충시설의 파고라 교체, 현충탑의  얼룩 제거, 나무 식재 등의 내용으로 총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를 통해 현충탑을 찾는 군민과 참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훈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보훈영예수당을 15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 내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안보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명기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보훈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