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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멜론, 신품종 개발 시범재배 추진…10개 농가 군 예산 1억8200만원 지원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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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멜론영농조합법인이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 선정을 위해 시범재배를 추진한다.


시범재배에는 10개 농가가 참여하며, 멜론영농법인에서 선정한 10개 품종 중 신규 5개 품종을 기존 품종과 병행 재배하면서, 생육상황, 병충해, 품질 등 품종별 특성을 비교 평가해 일지에 기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멜론영농법인은 멜론 수확이 시작되는 오는 9월에 멜론품평회와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적합 품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평창 멜론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큰 인기를 얻어 연간 생산량이 180여톤에 이르고 있으며, 평창군은 지난해에만 멜론 재배 하우스 6.8ha(46호)를 지원하는 등 철저한 관리와 지원으로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총 3억6300만원 중 1억8200만원의 군비를 지원해, 신규재배시설 확대 및 기존시설 환경개선, 통합브랜드 포장재, 친환경 자재 등을 보조하고 있으며, 신기술 습득을 위한 국내 선지 농장 현장교육도 예정하고 있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품종 개발과 토양 연구 등 평창멜론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에 더해 브로콜리 등 채소류 이모작 재배로 농가 소득이 배가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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