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원 농식품, 중국시장 수출 박차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8. 5. 15. 16:56

본문

300x250
반응형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강원도는 제2 한국 농식품 수입국이자 세계 제2 경제대국인 중국시장에서 농식품 이미지 제고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8. 5. 16. ~ 18.(4일간) 중국 상하이신국제EXPO센터에서 개최하는「중국 상하이국제식품 및 음료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국 상하이국제식품 및 음료박람회(CHINA SIAL)」은 1999년부터 매년 개최,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서 해마다 개최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인기 박람회이다. 


일본, 한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태리, 호주 등 67개국 3,200개 업체가 참가, 관람객만 10만명에 달하며 신선농산물, 냉동․캔식품, 주류, 육류 및 유제품, 수산물, 건강식품 등을 전시한다.


특히, 매운맛홍보관․통합한국관 운영을 통한 한국식품 전문 홍보, 참가업체들에 대중국 진출 컨설팅 지원,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도내기업의 홍보를 지원한다.


강원도는 김치, 젓갈류, 차류, 음료 및 아이스크림 등 중국 기수출 업체 및 수출가능성이 높은 9개 업체가 참가하여, 바이어 상담 및 수출상담, 시식․홍보 등으로 강원도농식품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국은 강원도 농식품 및 가공품의 2대 수출국으로 2017년 사드의 영향으로 주춤하였으나 2016년 전까지는 매년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김, 라면, 주류, 음료 등의 수출이 매년 50% 이상의 성장세를 이루며 대중 수출활성화의 견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과일, 채소 등 신선농산품의 수출판로 개척 및 수출량 확대를 위해 강원도와 유관기관이 노력 중이다.


또한 강원도는 이번 식품박람회 외에도 타이페이(6월) 등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지원은 물론 해외 판촉행사(10회), 국내외 수출상담회(2회) 등을 개최하여, 신규 시장 개척과 기존 수출시장의 판로확대, 해외시장 인지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