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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차 민사조정’ 내달로 연기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8. 5. 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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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시설로 활용된 알펜시아리조트 손실보상을 위한 ‘2차 민사조정이 이달 3일에서 다음달 14일로 연기됐다. 


알펜시아리조트를 운영하는 강원도개발공사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사전에 입장을 조율하지 못하면서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기관은 손실액 산정 규모를 놓고 견해차가 큰 만큼 시간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민사조정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 법정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예측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영업 중지 기간을 사용료 산정 기준으로 삼아, 손실액을 111억원으로 제시했지만, 조직위는 올림픽 대회 기간만 고려해 손해액을 10억원으로 산정했다. 


한편 강원도는 도를 포함한 3자가 25억원씩 분담하자는 안을 내놨지만, 두 기관 모두 부정적입 입장을 피력해 합의를 보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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