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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남산산림욕장'에 유아숲 조성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4. 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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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올해 평창읍 남산산림욕장에 ‘유아 숲 체험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유아 숲 체험장은 취학 전 아동들이 숲 속에서 이뤄지는 살아있는 자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의 일환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체험장 실시설계와 도 보조금 교부 절차를 마쳤으며, 총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평창읍 상리 남산산림욕장 내 2,000㎡ 부지에 유아 숲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숲 체험장에는 통나무 오두막, 거미줄 놀이대, 그물침대, 징검다리 건너기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짜임새있게 배치될 전망이며, 오는 6월 공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군은 체험장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약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19년부터 본격적인 유아 숲 체험장 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숲해설사·유아 숲지도사 등을 배치해 유아들을 위한 숲 해설, 생태 공예, 자연 관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현관 군 산림과장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깨끗한 평창의 숲 속에서 심신안정과 정서함양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유아 숲 체험장 조성 공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 총 사업비/ 6000만원(군비 4200만원, 도비 1800만원) 체험장 조성 사업비 4500만원 + 프로그램 운영비 1500만원


○ 주요시설/ 통나무 오두막, 터널 놀이대, 거미줄 놀이대, 움집 놀이대, 균형 놀이대, 그물침대 놀이대, 징검다리 건너기, 작은 무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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