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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 토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3. 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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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상태 고려해 확대 지원해야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올해 3417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5만230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3억6800만원이 지원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농가에서 신청한 물량 6만8322톤에 비해 지원물량이 적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둔 농가에 추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가에서도 최소한 신청 물량의 90%(6만1490톤, 53억200만원)이상은 지원돼야 영농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추가 지원을 바라고 있다.

 

관내 농업 여건의 경우 남부권 지역은 이모작 재배로, 대관령 등 고랭지 북부지역은 비옥도가 낮은 토양인 마사토로 인해 유기질비료 실제 사용량이 많아 타 지역에 비해 농가 신청량이 많은 실정이다.

 

평창군의 최근 3년간 유기질비료 지원은 13만8407톤(119억7900만원)이었으며, 올해 도내 지원물량 29만6020톤 중 1위인 17%를 점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경 시 군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농가에서 금년도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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