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4300억원 규모 SOC 공사 추진

관내 1/4분기 SOC시공관계자 회의 개최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형근 부군수 주재로 평창군 일원의 철도, 국도, 지방도 등 대규모 SOC건설공사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등 1/4분기 시공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평창군 일원에 철도, 국도, 지방도 등 22개 현장에서 4300억 규모의 SOC 건설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국도 6호선 및 지방도 408호선 등 평창동계올림픽 접근도로망 공사가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되는 만큼 공사과정에 지역자재 및 장비 사용, 인력 채용, 지역업체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시공사와 지역사회가 공생하는 건설문화 조성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