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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도내 장애인 예술교육 사례공유회 개최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Editor1) 2018. 4.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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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사장 김성환)에서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예술교육 사례공유회를 개최 지원한다. 4월 17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최되는 사례공유회는 지난 5년간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한 사단법인 문화강대국의 교육과정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도내 특수교육 관계자 및 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예술단체 등의 참여를 대상으로 한다.   


사례발표를 맡은 문화강대국은 2013년부터 강원문화재단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리듬팡팡’을 기획하여 현재 6년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문교육, 심화교육, 융‧복합교육, 사회성 개발프로그램과 연계된 예술교육 등 교육 참여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교육자료집 ‘팡팡체조’, 그림책 ‘몸으로 말해요’, 예술교육 사례집 ‘우리가 만드는 리듬팡팡’ 등 단계적으로 자료집을 발간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사례공유회에서는 교육사례 발표와 더불어 지난 5년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상영, 교육에 참여한 춘천 밀알재활원 참여자들의 창작안무 공연도 예정하고 있다.


힌편, 사단법인 문화강대국은 설립 이래 장애인 대상 공연콘텐츠 개발 및 예술교육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2013년 제33회 장애인의 날 강원도지사상을 표창 받았고, 2014년에는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입체 음향 국악창작극 ‘뗏목아라리’를 제작/공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 ‘전국 장애인 하나되기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주관했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공유회를 통해 장애인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턱을 낮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문화강대국▶

대중문화의 질적 발전을 위해 2002년 설립된 강원도 유일의 다원예술전문법인 (사)문화강대국은 

연기, 국악, 어쿠스틱밴드, 락밴드, 힙합, 댄스, 마술, MC, 영상, 작가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인이 상주하여 공연 장르의 다양화를 지향하고 친 관객적인 공연물을 창작/공연하는 전문예술법인이다. 


* 2013년 제 33회 장애인의 날 강원도지사상 표창

* 2014년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입체 음향 국악창작극 ‘뗏목아라리’ 제작/공연

* 2014~2015년 장애인식개선 퍼포먼스 ‘I'm blind' 강원도교육청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선정 

*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전국 장애인 하나되기 문화예술 페스티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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