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강원도 결핵협회와 결핵관리실과의 원격화상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원격화상진료’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격판독과 동시에 환자 상담·처방소견 등 정보 전달로 취약지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률 향상 및 결핵전파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6개월 이상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요구되는 결핵환자들이 의료원 특성상 관련의사의 공백과 관계없이 결핵관련 전문의사와의 지속적인 관리로 환자상태와 치료과정의 일관성이 유지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월24일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25일 오후1시 30분부터 거리캠페인과 결핵예방을 위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지켜야할 에티켓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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