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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한국을 즐겨라! 올림픽 프라자 전통문화관 Let’s Enjoy the Art of Korea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2. 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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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대회 기간 동안 평창 올림픽 플라자와 강릉 올림픽 파크를 중심으로 전국 각 시도에서는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있는 문화올림픽'을 목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 위치한 한국 전통 가옥의 미가 돋보이는 전통문화관 내에서는 매듭장, 침선장, 옥장 등 무형문화재 기능장의 시연이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대금, 가야금, 판소리 등 예능장의 공연이 매일 열리고 있다. 


또한, 전통문화관 좌측에는 전통문화 체험관이 마련되어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을 국내는 물론 국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획은 모든 프로그램을 단순한 체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통을 체험하며 전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내면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제(contents Story)를 중심으로 story telling을 하며 story making의 과정을 통해 참가자의 ‘내면화’를 기하도록 기획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전통문화 체험은 국립중앙박물관(서울) ,국립춘천박물관(춘천), 여초서예관(인제),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원주), 월정사 성보박물관(평창) 총 다섯곳에서 참가하여 한국의 전통을 알리고 있다. 



국립중앙 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전통문양과 한국인의 손끝에서 나온 섬세함의 예술인 나전기법을 소개한다. 체험활동으로는 한국 전통 문양 체험(상설), 올림픽 메달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꽃과 나무, 나비, 새들과 풍경, 그리고 긍정메시지를 담은 길상문양(부귀, 영화, 다복, 장수, 등)으로 한국인 사상과 정서를 소개한다. 체험활동으로는 꽃과 풀이 있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상설), 긍정의 메시지! 길상문양 표지로 꾸미는 추억록(심화)이 준비되어 있다. 


여초서예관에서는 한국인의 정신문화를 보여주는 서예와 시서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체험활동으로는 글씨로 추억하는 평창! 한글 캘리그라피 포토 만들기(상설) 글씨로 추억하는 평창! 한글 캘리그라피 머그컵 만들기(심화)가 준비되어 있다.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에서는 목판화로 한국의 신년 맞이 세시 풍습인 세화를 소개한다. 한국 전통 목판화 세화 만들기(상설) 나만의 목판화 세화 에코백 만들기(심화)가 준비되어 있다.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는  ‘코리안벨 Korean Bell’이라는 학명이 생길정도로 우수한 한국 종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상원사동종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의 아름다운 문양을 체험한다. 체험활동으로는 사찰 속 문화재 문양 엽서 만들기(상설) 상원사동종 문양 문패 만들기(심화)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활동은 상설과 심화 체험이 있다. 상설은 10분 내외의 체험시간이 소요되면, 심화체험은 30분 내외의 체험시간이 소요된다. 체험활동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전통문화관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찾아 미리 시간 예약을 하면 된다. 


전통문화체험은 한국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림픽 플라자를 찾는 관람객이라면 한국 전통문화관을 찾아 한국의 전통체험을 통하여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한국의 전통의 미를 통한 내면의 행복을 발견하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Let’s  Enjoy the Art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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