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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평창관광 아카데미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2. 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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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마무리 단계에 이른 가운데 올림픽 이후를 대비해 지역주민의 관광역량을 지속 증대시키기 위한 인력양성 및 교육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평창관광 아카데미'와 '청년협의체 운영' 등 두 개 사업이 동시 추진된다.


  평창군은 이번 평창관광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한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청년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관광 브랜드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강원권역(평창, 강릉, 속초, 정선)을 잇는 주요 인적자원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평창군은 관광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역관광 마케팅경영 조직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익히고, 실제 현장 전문가들의 멘토링 과정을 통해 평창지역에 적합한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는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관광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사업을 실제 추진할 수 있는 청년협의체를 발족하여 민관 공조 속에서 사업이 원활히 지속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이 주최하고 상지영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인력양성 및 교육사업은 1월 29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부전통시장 내 상인회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포스트 2018 평창관광의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관광아카데미가 10회, 청년협의체 회의가 총6회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이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기존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친절 서비스 교육이나 관광 마인드 함양 교육과 같이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기본교육과 비교한다면 분명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잠재력을 보유한 관광주체를 발굴하고 이들로 하여금 신규사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며,


  "관광아카데미 과정을 거쳐 출범하는 청년협의체가 일본에서 주목받는 지역관광경영조직(DMO)과 같이 평창군 관광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자생력 있는 단체로 성장하도록 지역주민 개인의 역량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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