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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평창민속예술단, 평창의 민속예술 세계에 알리고자 구슬땀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2. 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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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상징화하여 218명의 순수 평창군민으로 구성된 평창민속예술단이,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의 전통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매일 맹연습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평창문화원 주관으로 작년 3월부터 합동연습을 시작한 평창민속예술단은, 지난 9월 “제19회 효석문화제”에서 첫 선을 보여 축제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제27회 강원도 민속예술대축전” 환영공연과 “노산문화제” 개막식에서 공연하는 등 지역의 향토민속예술로 문화올림픽 성공개최와 문화로 하나 되는 평창 실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세 어린이부터 80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있는 예술단은, 강원문화재 15호인 평창둔전평 농악가락을 중심으로 도리깨질놀이, 삼베물레돌리기, 평창아라리, 지게놀이, 목도소리 등 평창군의 전통민속놀이를 각색 편성하여 2018평창올림픽의 상징성과 의미를 부여하고, 대한민국과 세계인이 하나 됨을 의미하는 현장성 놀이로 재연한다. 


  놀이의 구성은 알림, 열림, 울림, 어울림 등 크게 네 개의 세계로 엮었으며 인간의 덕목과 원융사상, 음양오행 등을 접목하여 여섯 마당의 큰 둘레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함과 동시에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도 공연에 담았다.


  공연은 2월 3일 대관령면에서 개최되는 평창문화올림픽 대축제 시 라스트마일 구간 공연을 시작으로, 올림픽 기간인 25일까지 휴무없이 “평창스토리-전통민속놀이”사업의 일환으로 평창송어축제장(13:00)과 대관령눈꽃축제장(15:00)에서 매일 2팀 2회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팀과 평창관내 민속놀이 팀과 함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평창의 가·무·악이 세계를 향해 열리고 ,세계만방에 울려, 세계인과 하나로 화합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계인의 가슴에 무형적 유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며,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 2월부터 패럴림픽이 마무리되는 3월까지 행사장 곳곳에서 평창군의 전통민속예술 공연을 올릴 예정이며, 아울러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전통민속예술단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전통민속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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