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 건강경로당 만들기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건강수명100세, 행복한 노후 건강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을 경로당 25개소 선정해 3개월 동안 국선도, 기체조, 요가, 실버댄스, 건강체조를 주2회 실시하며 기초건강검사, 노인영양 관리, 치매예방교실, 구강보건교육, 만성질환관리 등의 통합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노인회 경로당 순회운동프로그램을 경로당 54개소에 운영하며, 전문인력 40여명이 참여하여 기초건강측정(혈압, 당뇨) 및 고혈압 환자의 영양관리 및 저염식 영양교육,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 운동법 교육해 어르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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