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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단원 36명 강릉 사임당아트홀에서 기획연주회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1. 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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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재)평창문화예술재단이 육성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단원 36명은 1월 6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기획연주’에 참가한다.


 이번 공연은 제1부 열정의 도약, 제2부 꺼지지 않는 불꽃, 제3부 하나 된 시계 이뤄져 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강원 단원 320명과 국악인 오정해, 강릉시립합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지난해 10월, 예술의 전당에서 ‘꿈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 꿈의 오케스트라 강원’으로 합동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던 평창·강릉·원주·정선·인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의 무대를 다시금 보게 되는 기회이다.


  이번 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을 비롯한 강원권 5개의 거점기관 아동 단원 은 올림픽을 맞이해 방문할 세계인들에 대한 화합과 환영의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연주를 펼치며,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한국형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가 갖고 있는 선한 영향력과 가치를 세계 속에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단원(36명)은 ‘꿈의 오케스트라’ 인제단원(56명)과 함께 ‘열정의 도약’을 주제로 본격적인 무대의 시작을 장식하며, <올림픽스피릿>과 <아리랑 랩소디>를 연주한다.


 또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아동단원 110명(평창단원 14명)은 국악인 오정해 씨와의 협연을 통해 국악과 클래식의 아름답고도 절묘한 어울림을 선보인다.


  이밖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주제가인 ‘평창의 꿈’ 합창 공연(총 210명중 평창단원 22명)도 마련되어 있어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평창의 꿈과 열정에 대한 응원메시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창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공연은 올림픽을 앞두고 아이들이 작년여름부터 지속적으로 연습해왔던 기량을 마지막으로 뽐내는 자리인 만큼 엘 시스테마의 영향력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관람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초대권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문화예술재단 공연사업팀 (033-336-7109)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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