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12월 20일 서울대학교평창캠퍼스에서 "평창 농업‧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창군의 농업 현실과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장태평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평창 농업‧농촌의 미래비전" 강연과 황수철 사단법인 농정연구센터 소장의 "지역농정의 바람직한 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농업인 고광배, 김기업 한국농어촌공사평창영월정선지부장, 박종욱 평창군의회의원, 이기원 서울대학교 교수, 전영록 평창군농어업회의소 회장, 정연태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경기본부장, 정연택 평창농업협동조합장, 김영기 평창군 농축산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청중과의 종합토론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도출된 의견은 향후 평창군 농업‧농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영록 평창군농어업회의소 회장은 "전문가의 미래 방향 제시와 농업인의 의견을 결합시켜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의 여건을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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