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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 이어져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2. 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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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평창 포토뉴스 김춘호)


평창군은 12월 15일 10시 평창읍 하리 박인화 헤어숍 앞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희망2018나눔캠페인」평창군 연합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하고,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모금된 성금은 동절기를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비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매년 이맘때면 평창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였는가를 되새겨 보게 된다.”며, “늘 좋은 뜻으로 함께해 주시는 많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으로 커다란 감동을 만드는 이번 모금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중부사무소(소장 남궁민식)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5만 원을 평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강산측량(대표 강춘현)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평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방림면 노무일 노인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만 원을 방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용평면 소재 평창기업(대표 엄근호)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20㎏) 70포를 용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용평면 ㈜태광건설(대표 정재흥)에서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용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용평면 장평1리 부녀회(회장 임미화)에서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용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평창민속5일장 상인회에서는 12월 15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재)평창장학회에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 등에 사용해 달라”고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 평장전통시장 노점상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평창민속5일장 상인회원들이 회비와 연말 모금활동을 통해 장학금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4년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2015~2016년 평창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최찬섭 평창민속 5일장 상인회장은 “회원들이 전통시장에서 노점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힘들게 일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주변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다.”며, “회원들과 합심해서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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